25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신속항원 검사를 위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5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신속항원 검사를 위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하면서 26일 신규 확진자 수는 33만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33만5580명 추가돼 누적 1149만7711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 집계된 33만9514명보다 3934명 줄어든 수치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79명 늘어난 1164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코로나19로 사망한 사람은 323명이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33만5531명, 해외유입이 49명이다.

김수현 한경닷컴 기자 ksoo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