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제네바의 유엔 유럽본부에서 1일 열린 제49차 유엔 인권이사회 정례회의에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의 화상연설이 시작되자 외교관들이 일어나 회의장 밖으로 나가고 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민간인 거주지역까지 공격하면서 군인뿐 아니라 어린이를 포함한 민간인 사상자가 급증하는 상황에 유감을 표하기 위해서다.

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