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지역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과 직업 재활능력을 향상을 위한 '장애인일자리나눔센터'가 25일 준공됐다.

옥천군 장애인일자리나눔센터 준공, 보건용 마스크 생산
옥천군에 따르면 옥천읍 교동리에 있는 이 센터는 지상 1층, 연면적 734.8㎡ 규모로 건립됐다.

이 센터에는 마스크 자동생산 라인이 설치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인허가가 나는 대로 18종류의 보건용 마스크를 생산하게 된다.

군은 10여명의 장애인을 채용할 계획이다.

임대 사업장에서 만들던 쓰레기 종량제 봉투도 이 센터에서 생산된다.

군 관계자는 "장애인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향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