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케이에스브이(대표 고정현)와 친환경 선박 생산공장 투자협약을 23일 체결했다. 케이에스브이는 200억원을 들여 울산 에너지융합산업단지에 연면적 1만494㎡ 규모로 전기·수소 기반 선박 건조 생산공장을 2023년 상반기까지 건립하기로 했다. 이 회사는 자기복원 기능이 적용된 전기추진 레저보트와 수륙양용버스, 캐러밴보트 등도 개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