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SJ에 따르면 소파이는 이번 테크니시스 인수로 대출기관에서 은행으로의 기능을 모두 갖춰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소파이는 최근 기대했던 은행 지주사 설립 승인도 받았고 이제 본격적인 학자금 대출을 시작으로 모기지, 개인대출, 투자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대표적인 인터넷 은행으로도 더욱 입지를 다질 것으로 보여진다.
소파이는 은행 지주사를 설립하면서 대출 자금을 더욱 저렴하게 빌릴 수 있게 됐다. 여기에 낮은 고객 유치 비용을 감안하면 소파이의 마진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수년 안에 영업이익 10억달러 기록도 멀지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