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상가건물서 불…인명피해 없어
22일 오후 11시 15분께 전북 부안군 줄포면의 한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상점 5곳과 인근 주택 1동 등이 타 1억5천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다.

당시 상점 내부에 사람이 있었지만, 불길이 번지기 전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 당국은 "건물 중앙에 위치한 술집에서 불길이 시작된 것 같다"는 목격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