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 돈사에 불…돼지 870여 마리 소사
21일 낮 12시 10분께 경북 영주시 장수면에 있는 한 돼지농장에 불이 나 돈사 1개 동(809㎡)을 태우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시간여 만에 꺼졌다.

이 불로 돼지 870여 마리가 죽고 돈사 인근 야산 600여㎡가 훼손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경위와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