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2610명·전남 1445명 확진…요양병원 집단감염 확산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20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현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광주 2천610명, 전남 1천445명이다.
광주 광산구의 요양병원에서는 이날 18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총 24명이 확진됐다.
남구의 요양병원에서도 9명이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35명으로 늘었다.
전남에서도 순천과 나주 소재 요양병원, 여수 소재 어린이집, 해남 복지시설 등에서 소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여수 291명, 순천 272명, 목포 166명, 광양 118명, 나주 107명, 화순 75명, 무안 71명, 장성 43명, 영광 40명, 보성 38명, 영암 34명, 완도 30명, 해남 28명, 장흥 20명, 고흥 19명, 구례·진도·신안 각 18명, 담양 16명, 곡성 14명, 강진 8명, 함평 1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