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특보 속 여수 호암산서 불…0.3ha 불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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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은 일대 임야 0.3ha를 태우고 두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산림청과 전남도, 소방당국은 80여명을 동원해 불길을 잡았다.
이날 여수·순천·광양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었으나 바람이 초속 2.2∼3.2m로 약하게 불어 불길이 크게 번지지는 않았다.

전남도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산불 발생 위험성이 크다"며 "입산 시 화기를 소지하지 말고 영농 폐기물을 소각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