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아파트서 화재…1시간 만에 진화
17일 오후 3시 52분께 서울 강서구 가양동에 있는 15층짜리 아파트의 10층에서 불이 나 약 1시간 뒤인 오후 4시 43분께 완전히 진화됐다.

이 불로 주민 1명의 머리카락이 그을리고 4명이 자력 대피했으나 추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관계자는 "방화로 의심되는 지점은 없다"며 "자세한 화재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