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시민여론조사를 거쳐 새해 창단하는 울산프로야구단의 공식 명칭을 ‘울산웨일즈’로 정했다고 1일 밝혔다.울산웨일즈는 ‘고래도시’ 울산의 역사·문화적 정체성을 반영한 이름이다. 고래가 지닌 강인함과 역동성을 통해 연고지 특성과 구단이 추구하는 가치를 담아냈다고 울산시는 평가했다. 발음하기 좋고 활용성이 뛰어나 다른 구단과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할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지방자치단체에서 프로야구 2군 구단을 창단하는 것은 울산시가 처음이다. 울산시는 확정된 명칭을 바탕으로 구단 로고 디자인과 유니폼 제작 등을 거쳐 이달 창단 행사를 열 예정이다. 또 최소 인원의 선수단(코칭스태프 7명, 선수 35명)을 구성한 뒤 남부리그에 편성돼 퓨처스(2부)리그에 참가한다.울산=하인식 기자
2026년 병오년 새해 시작과 함께 신생아 두 명이 동시에 태어났다. 1일 0시0분 서울 역삼동 강남차여성병원에서 엄마 황은정 씨(37)와 아빠 윤성민(38)의 딸 쨈이(태명·왼쪽 사진)가 제왕절개로, 엄마 황혜련 씨(37)와 아빠 정동규(36)의 딸 도리(오른쪽 사진)가 자연분만으로 세상에 나왔다. 윤씨는 "결혼 4년 차에 오랫동안 기더리던 아기가 새해 첫날 선물같이 찾아와줘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첫째 아들에 이어 둘째를 갖게 된 정씨는 "주변에 둘째를 낳는 사람이 점점 느는 것 같다"며 "딸아이의 친구들, 동생들도 많이 태어났으면 한다"고 말했다.임형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