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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역업무 과부하 지속…"보건소당 역학조사에 20∼30명 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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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소 업무가 확진자 증가속도 따라가지 못해"
    방역업무 과부하 지속…"보건소당 역학조사에 20∼30명 더 필요"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9만명을 넘어서는 등 방역상황이 악화하는 가운데, 일선 보건소의 업무 과중 문제도 해소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확진자 역학조사를 '자가기입' 방식으로 변경하는 등 업무를 효율화에 나섰으나 인력 부족은 여전하다고 설명했다.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16일 정례 브리핑에서 "현재 보건소별로 확진자 역학조사에 50∼100명을 투입해서 업무를 보고 있지만, 보건소당 최소 20∼30명 이상이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업무가 확진자의 증가하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면이 있으나, 괴리가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고위험군 분류·관리와 병원 후송은 늦지 않도록 우선적으로 업무를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0시 기준 전국에서 총 26만6천40명이 재택치료를 받고 있다.

    이 가운데 의료기관으로부터 하루 2번 건강모니터링을 받는 집중관리군은 9천48명이다.

    일반관리군이 하루 24시간 건강 상태를 전화로 상담할 수 있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는 총 192곳, 전화 상담 및 처방을 받을 수 있는 동네 병·의원은 총 4천855곳이 운영되고 있다.

    박 반장은 재택치료 환자들이 의료상담센터에 화풀이하거나, 상담 중 폭언을 하는 경우가 있다는 보도와 관련해서는 법적 조치를 해야 하는지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그는 "재택치료 환자에게 의료 상담 이용 시 지켜야 할 행동 요령 등을 충분히 홍보하겠다"며 "폭언이나 위협이 심해질 경우엔 법적인 것(문제)에 해당하는지 판단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야간에 방역택시가 없어 재택치료 환자가 응급실 등으로 이동할 때 곤란을 겪는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응급상황일 때는 119를 활용하면 된다"고 했다.

    그는 "응급상황이 아닌데 야간에 이동해야 하는 경우에 대해서는 지방자치단체와 논의해 대안을 찾아보겠다"고 설명했다.

    방역업무 과부하 지속…"보건소당 역학조사에 20∼30명 더 필요"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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