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금융투자협회가 후원한 ‘제13회 한국 IB대상’에서 NH투자증권은 주식발행(ECM), 기업공개(IPO), 채권발행(DCM) 등에서 두루 빼어난 성적을 내 종합대상(금융위원장상)을 차지했다.
ECM 부문은 가장 많은 거래를 성사시킨 한국투자증권이, DCM 부문은 9년째 1위 자리를 지킨 KB증권이 수상자로 뽑혔다. IPO 부문은 SK아이이테크놀로지 등의 상장을 이끈 미래에셋증권이 차지했다. 인수합병(M&A) 부문에선 모간스탠리인터내셔날증권(재무자문), 김앤장법률사무소(법률자문), 삼일회계법인(회계자문)이 상을 받는다.
이태호 기자 th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