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후디스, 춘천에 '하이뮨 공장' 신설
일동후디스는 1979년 경기 용인에서 설립돼 2008년 춘천으로 이전한 기업이다. 한국 최초의 종합이유식 ‘아기밀’을 비롯해 ‘트루맘’ ‘산양분유’ 등 아기를 위한 프리미엄 유아식과 다수의 건강기능식품 등을 개발해온 이유식 기업이다.
일동후디스는 춘천시 거두농공단지 내에 본사와 제1공장, 횡성군 우천면에 제2공장이 있다. 이번에는 총 380억원을 투자해 단백질 보충제 ‘하이뮨’ 제품군을 생산하는 제3공장을 거두농공단지 1만1635㎡에 신설할 계획이다. 도와 시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춘천=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