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완공 전 서비스 지원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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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광주시에 따르면 AI 데이터센터는 지난해 11월 광주 첨단 산업단지에서 착공해 88.5 페타플롭스(PF) 연산 자원, 107페타바이트 저장 공간을 갖춘 세계적 수준 규모로 구축되고 있다.
데이터센터는 완공 전까지는 연차별 구축 용량에 따라 단계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타트업, 중소기업, 연구기관, 학교 등에 AI 기술 등 개발에 필요한 고성능 컴퓨팅 자원, 개발 환경을 지원한다.
데이터 서비스 지원을 통해 지난해 10.74 PF의 연산 자원을 제공했다.
PF는 초당 1천조 번 연산 처리가 가능한 컴퓨터 성능 단위다.
컴퓨팅 자원 제공 외에도 이용자 협의체 운영, 교육, 기술세미나도 진행했다고 광주시는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