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낮 12시 24분께 경남 창원시 의창구 북면 대산리에서 산불이 나 2시간 만에 꺼졌다.

산림 당국은 산불 진화 헬기 5대와 인력 172명이 동원해 인명피해 없이 오후 2시 30분께 불을 모두 껐다고 밝혔다.

당국은 이번 불이 과수원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가해자의 신병을 확보해 고의성 여부 등을 따질 방침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