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앱지스, 희귀질환 치료제 기술이전 소식에 두자릿수 급등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기술이전 계약 공시…주가 18% 넘게 올라
바이오 제약업체 이수앱지스 주가가 급등했다. 희귀질환 치료제 '파바갈'(Fabagal) NPO 페트로백스 팜과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26일 오전 9시48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이수앱지스는 전 거래일 보다 1180원(18.21%) 오른 76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이수앱지스는 이날 희귀질환 치료제 파바갈 NPO 페트로백스 팜과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계약체결(2022년 1월25일) 후 10년, 이후 종류 6개월 전 양사 이견 없을 시 자동 연장된다. 계약지역은 러시아 외 독립국가연합(CIS) 11개국이다.
계약금 공시는 경영상 비밀과 영업상 기밀로 유보된다. 유보기한은 2023년 1월24일이다.
회사 측은 투자유의사항에 대해 "조건부 계약으로서, 본 계약을 통한 수익 인식은 임상시험과 품목허가 등의 성공 여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며 "계약 조건에 따라, 규제기관에 의한 연구·개발의 중단, 품목허가 실패 등 발생시 계약이 해지될 수 있다"고 전했다.
류은혁 한경닷컴 기자 ehryu@hankyung.com
26일 오전 9시48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이수앱지스는 전 거래일 보다 1180원(18.21%) 오른 76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이수앱지스는 이날 희귀질환 치료제 파바갈 NPO 페트로백스 팜과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계약체결(2022년 1월25일) 후 10년, 이후 종류 6개월 전 양사 이견 없을 시 자동 연장된다. 계약지역은 러시아 외 독립국가연합(CIS) 11개국이다.
계약금 공시는 경영상 비밀과 영업상 기밀로 유보된다. 유보기한은 2023년 1월24일이다.
회사 측은 투자유의사항에 대해 "조건부 계약으로서, 본 계약을 통한 수익 인식은 임상시험과 품목허가 등의 성공 여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며 "계약 조건에 따라, 규제기관에 의한 연구·개발의 중단, 품목허가 실패 등 발생시 계약이 해지될 수 있다"고 전했다.
류은혁 한경닷컴 기자 ehry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