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앞바다 해상풍력 사업”…오스테드-한국중부발전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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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테드는 인천 앞바다 70km 떨어진 곳에서 해상풍력단지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최대 1.6 GW 규모의 인천 해상풍력 발전사업은 최대 130만 가구에 청정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으며, 연간 약 400만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다는 게 오스테드코리아 측 설명이다. 오스테드코리아 관계자는 “인천 해상풍력 발전사업은 정부 인허가 및 사내 최종 투자결정 등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중부발전 관계자는 “오스테드와 해상풍력 운영·관리 기술 교류 및 국내외 신재생 에너지 사업 협력을 통해 탄소중립성 및 에너지 전환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두 회사는 구매계약, 합작법인, 운영·관리 등 오스테드의 인천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인천=강준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