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 멍청하니까" 김건희 녹취 자막인 줄 알았는데…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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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측은 16일 방송에 소개된 김 씨의 녹취 내용이 대부분 촬영기사 이명수 씨와의 사적인 대화였던 점에 안도하는 분위기다.
아울러 녹취한 사적 대화 방송 이후 그가 하지도 않은 발언이 자막으로 생성돼 유포되자 강력대응에 나섰다.
이 대변인은 "해당 행위는 불순한 정치적 의도로 대선에 개입하려는 특정 세력들의 공작이며 명백한 허위 사실 유포다"라며 "국민의힘은 가짜 뉴스 파일을 생산하거나 공유하거나 유포하는 자들을 철저하게 색출해 전원 고발 조치할 방침이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국의 10대 20대가 얼마나 쓰레기 같은지 너도 봤잖아. 진짜 웃겨 저능아들이야", "여론 보고 있으면 걔네들은 자존감 따위는 없어. 왜냐면 되는 것 없고 인생이 멍청하니까" 등의 자막이 달린 영상 화면이 확산했다.
조작을 인정한 게시자는 "스트레이트 방송을 보고 흥분해 선을 넘은 부적절한 사진을 올렸다"고 인정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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