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속보] 모임 6인·식당 등 영업시간 오후 9시까지…3주 연장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정부가 오는 17일부터 내달 6일까지 거리두기를 3주간 연장한다. 사적모임 인원은 6인까지, 식당·카페 등 영업시간은 9시까지 제한된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1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심사숙고한 결과 정부는 앞으로 3주간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를 그대로 유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오랜 기간 지속된 방역강화 조치로 인한 고통을 감안해 사적모임 인원 제한만 4인에서 6인까지로 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총리는 "방역지표가 다소 호전되는 모습이지만 확진자가 더 이상 줄지 않고 있고, 전국적 이동과 접촉이 이루어지는 설 연휴가 2주 앞으로 다가온 상황"이라며 "이번 설 연휴도 고향 방문, 가족·친지와의 만남과 모임을 자제해 주실 것을 다시 요청드리게 됐다. 희망의 봄을 기약하면서 공동체의 안전을 위해 다시 한번 방역 참여와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속보] 정부, 추경 공식화…김 총리 "설 전에 국회 제출"

      [속보] 정부, 추경 공식화…김 총리 "설 전에 국회 제출"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2. 2

      [속보] 모임 4인→6인…거리두기 연장해 내달 6일까지

      [속보] 모임 4인→6인…거리두기 연장해 내달 6일까지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3. 3

      마스터카드 CEO "코로나 확산에도 올해 소비 늘 것"

      마이클 미에바흐 마스터카드 최고경영자(CEO)는 올해 코로나19가 확산돼도 소비는 지난해보다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미에바흐 CEO는 13일(현지시간) CNBC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소비 전망이 상대적으로 긍정적"...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