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충무병원 코로나19 연쇄 감염…누적 33명
충남 천안 충무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다.

11일 시에 따르면 지난 6일 해당 병원 간병인 1명이 확진된 이후 지난 10일 하루 동안 같은 병실의 간병인과 환자, 의료진 등 21명이 추가 확진됐다.

현재 누적 확진자는 33명이다.

방역 당국은 2개 병동에 시설격리와 이동제한을 조치를 하는 등 차단방역에 주력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