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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드만삭스 충격 전망…다이먼은 “최고 해 온다” [조재길의 글로벌마켓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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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는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오전 한때 10년 만기 국채 금리가 연 1.8%를 넘어서면서 나스닥을 중심으로 주가가 많이 떨어졌지만 오후에 회복했습니다.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습니다.

    대표 지수인 S&P500지수는 전날 대비 0.14% 떨어진 4,670.29, 나스닥지수는 0.05% 상승한 14,942.83, 다우지수는 0.45% 하락한 36,068.87에 각각 거래를 마쳤습니다.

    시장엔 전반적으로 조기 긴축에 대한 우려가 팽배했습니다. 미 중앙은행(Fed)이 올해 3차례의 금리 인상과 대차대조표 축소를 예고한 가운데,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3월부터 4번 금리를 올릴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종전엔 3, 6, 9월에 각각 금리를 올린 뒤 12월에는 금리 인상 효과를 낼 수 있는 대차대조표 축소에 나설 것으로 봤으나, 입장을 바꾼 겁니다. 올해 3, 6, 9, 12월에 금리를 올리고, 동시에 7월부터 대차대조표 축소를 시행할 것으로 봤습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Fed워치에 따르면 Fed가 올 3월 금리를 올릴 확률은 거의 80%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제이미 다이먼 JP모간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미 경제가 수십년만에 최대 호황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 소비자들의 부채상환 능력이 50여년래 최고치에 달하고 있다는 겁니다.

    다이먼 CEO는 “경제가 탄탄한 만큼 올해 Fed가 4번 금리 인상에 그친다면 개인적으로 놀라운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그는 “올해 증시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개별 종목 가운데 테슬라는 3% 넘게 뛰었습니다. 골드만삭스가 테슬라를 올해 톱픽(최선호주)으로 꼽은 데 따른 영향이 컸습니다.

    이날의 ‘글로벌마켓나우’ 이슈는 다음과 같습니다.

    ① 올해 아시아의 3가지 역풍 ② 한때 연 1.8% 넘은 미 국채 금리 ③ 테슬라 매수 추천 잇따른 이유 ④ 비트코인 4만·이더리움 3천 동시에 깨졌다 ⑤ 나이키 주가 하락 예고 등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한경 글로벌마켓 유튜브 및 한경닷컴 방송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뉴욕=조재길 특파원 roa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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