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가 입는다는 '프라다' 제친 명품 브랜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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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비, 2021년 최다 판매 명품 브랜드 선정
구찌·버버리·프라다 순
구찌·버버리·프라다 순

트렌비는 올해 가장 높은 판매고를 올린 명품 브랜드 10개를 선정한 결과 구찌가 1위를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구찌는 트렌비에서 1월 매출 1위로 시작해 12월까지 1위 자리를 지켰다. 트렌비는 "클래식 라인부터 최근 타 브랜드와의 콜라보 제품까지 많은 명품 고객층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트렌비는 "국내 명품족의 프라다 사랑은 세계적으로도 유명하다"며 "프라다 국내 수요는 꾸준히 증가해 올해 8월 기준 전년 동기보다 매출이 108% 뛰었다"고 설명했다.
이후로는 '몽클레어'(4위), '생로랑'(5위), '샤넬'(6위), '루이비통'(7위), '메종 마르지엘라'(8위), '보테가 베네타'(9위), '톰브라운'(10위)가 뒤를 이엇다.
여성 가방 중 가장 많이 팔린 제품은 무엇일까. 1위는 ‘구찌 숄더마몬트’, 2위는 ‘버버리 캠벌리토트백 스몰’, 3위는 ‘구찌 오피디아 미니 GG버킷백’이 차지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