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사회서비스원 문 열어…국공립시설 운영

울산시는 재단법인 사회서비스원이 29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사회서비스원은 시·도지사가 설립 운영하는 법인으로 사회 서비스 공공성 강화 및 품질 향상을 위해 직접 서비스 제공하는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이다.

울산시 사회서비스원은 중구 우정동 사무실에 인력 20명, 4개 부서로 구성됐다.

주요 사업은 종합재가센터, 대체인력지원센터, 국공립어린이집 등 국공립 시설 운영이다.

또 긴급돌봄서비스 제공, 민간시설에 대한 법률·회계 분야 지원, 사회서비스 질 제고, 울산형 복지서비스 제공 계획 수립 등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