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25일 만에 두 자릿수 확진…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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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5일 만에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28일 강원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원주 27명, 춘천 13명, 속초 7명, 동해·강릉·고성 각 6명, 삼척·홍천 각 3명, 태백·영월·평창·정선·화천 각 1명 등 모두 79명이다.
신규확진자 수는 25일 만에 100명 이하로 떨어졌다.
누적 확진자는 1만2천155명으로 집계됐다.
보건당국은 코로나19 새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확진자가 전날 기준 16명으로 집계된 데 이어 이날도 삼척지역 등에서 추가로 변이 확정 판정이 있을 것으로 판단, 확산 여부에 긴장하고 있다.
이 때문에 보건당국은 사실상 변이의 지역사회 전파 단계에 들어선 것으로 보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도는 30일부터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확인을 위한 확정 검사를 도 보건환경연구원을 통해 자체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도내 코로나19 병상 1천68개 중 648개를 사용해 가동률은 60.7%다.
중환자 전담 치료 병상 가동률은 73.8%로 파악됐다.
/연합뉴스

신규확진자 수는 25일 만에 100명 이하로 떨어졌다.
누적 확진자는 1만2천155명으로 집계됐다.
보건당국은 코로나19 새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확진자가 전날 기준 16명으로 집계된 데 이어 이날도 삼척지역 등에서 추가로 변이 확정 판정이 있을 것으로 판단, 확산 여부에 긴장하고 있다.

도는 30일부터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확인을 위한 확정 검사를 도 보건환경연구원을 통해 자체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도내 코로나19 병상 1천68개 중 648개를 사용해 가동률은 60.7%다.
중환자 전담 치료 병상 가동률은 73.8%로 파악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