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발생했다.

제주 확진자 6명 추가 발생…방역 강화 이후 감소 추세
제주도는 27일 오후 5시까지 집단감염인 '서귀포시 회의' 관련 2명, 다른 지역 관련 2명, 개별 사례 감염 1명, 자발적 검사자 1명 등 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연말연시 방역이 강화된 최근 일주일(지난 21∼27일)간 일별 평균 확진자는 22.4명이다.

일별로는 21일 37명, 22일 17명, 23일 25명, 24일 28명, 25일 28명, 26일 16명, 이날 6명으로 점차 줄고 있다.

제주에서는 이달 들어 83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지난해부터 누적 확진자는 4천568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