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서림 방지렌즈' 레이머티리얼즈, 김제에 122억 추가 투자

전북 김제시는 김 서림 방지렌즈로 유명한 레이머티리얼즈가 김제 지평선산업단지에 공장을 추가로 짓기로 하고 투자 협약식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레이머티리얼즈는 2024년까지 122억원을 투입해 지평선산업단지 1만1천943㎡ 부지에 전체 건물면적 8천400㎡ 규모의 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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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는 렌즈 전문 제조기업으로, 제품 수요가 늘어 증설 투자를 하게 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공장이 정상 가동되면 180여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질 전망이다.

레이머티리얼즈는 2016년 지평선산업단지에 공장을 만들고 본사를 이전한 데 이어 작년에도 160억원을 들여 생산라인을 확장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