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등 27개사 '한국의 경영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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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최고경영자상에는 후세인 알 카타니 에쓰오일 대표가 뽑혔다. 알 카타니 대표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탁월한 위기관리 리더십을 발휘해 성과를 보인 점을 인정받았다. 고객만족경영 부문에서는 DB생명이, 지속가능경영 부문에서는 NS홈쇼핑이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포스코는 ESG경영 부문에서 종합대상을 받았다.
올해 수상 기업은 교보생명, 코웨이, 에쓰오일 등 총 27개 사다.
배태웅 기자 btu104@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