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177명 신규 확진…전방위 확산에 병상 가동률 80% 돌파(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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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 시·군서 발생…생활치료센터·전담 치료병상 추가 확보키로
경남도는 6일 오후 5시 이후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77명이 발생했다고 7일 밝혔다.
지역별로 창원 48명, 양산 25명, 진주 20명, 함안 16명, 김해·거제 15명, 통영·사천 각 9명, 창녕 7명, 밀양 4명, 고성·거창 각 3명, 산청 2명 합천 1명이다.
전체 확진자 중 84명은 가족과 지인 등 도내 확진자와 접촉했다.
20명은 부산·대구·경기·전북 등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함안·양산 확진자 각 1명은 해외입국자다.
집단감염으로 분류된 함안지역 목욕탕 관련 12명, 함안 경로당모임 관련 3명, 통영지역 복지시설 관련 1명, 양산 소재 목욕탕 관련 확진자 1명이 추가 확진됐다.
함안 목욕탕 관련 누적 확진자는 39명으로 집계됐다.
그 외 19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만5천912명(입원 1천191명, 퇴원 1만4천663명, 사망 58명)으로 늘었다.
경남도는 최근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오는 13일부터 창원대 생활치료센터 240병상을 운영하기로 했다.
위중한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상급종합병원인 삼성창원병원, 양산부산대병원에 대해 행정명령을 통한 준중증환자 전담 치료병상 18병상을 오는 22일까지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도내 전체 보유 1천254병상 중 1천5병상을 사용 중이며 잔여 병상은 249병상으로 가동률은 80.1%다.
/연합뉴스

지역별로 창원 48명, 양산 25명, 진주 20명, 함안 16명, 김해·거제 15명, 통영·사천 각 9명, 창녕 7명, 밀양 4명, 고성·거창 각 3명, 산청 2명 합천 1명이다.
전체 확진자 중 84명은 가족과 지인 등 도내 확진자와 접촉했다.
20명은 부산·대구·경기·전북 등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함안·양산 확진자 각 1명은 해외입국자다.
집단감염으로 분류된 함안지역 목욕탕 관련 12명, 함안 경로당모임 관련 3명, 통영지역 복지시설 관련 1명, 양산 소재 목욕탕 관련 확진자 1명이 추가 확진됐다.
함안 목욕탕 관련 누적 확진자는 39명으로 집계됐다.
그 외 19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만5천912명(입원 1천191명, 퇴원 1만4천663명, 사망 58명)으로 늘었다.
경남도는 최근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오는 13일부터 창원대 생활치료센터 240병상을 운영하기로 했다.
위중한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상급종합병원인 삼성창원병원, 양산부산대병원에 대해 행정명령을 통한 준중증환자 전담 치료병상 18병상을 오는 22일까지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도내 전체 보유 1천254병상 중 1천5병상을 사용 중이며 잔여 병상은 249병상으로 가동률은 80.1%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