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김은정, 디바인채널 임광욱 /사진=SNS, 코드쉐어 제공
쥬얼리 김은정, 디바인채널 임광욱 /사진=SNS, 코드쉐어 제공
프로듀싱팀 디바인채널의 대표 작곡가 임광욱과 쥬얼리 김은정이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다.

3일 코드쉐어 측은 "디바인채널 임광욱과 김은정이 결혼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갖고 있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임광욱과 김은정이 음악을 연결 고리로 자연스럽게 만남을 가졌으며 내년 1월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다만 두 사람은 교제를 인정하면서도 결혼 시기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소식은 추후 다시 한번 알려드리겠다"고 했다.

김은정은 2008년 쥬얼리 '원 모어 타임' 활동 때부터 팀에 합류해 활동했다. 그는 팀이 해체한 뒤 배우로 활동하다 디바인채널 작사가로 합류해 욜키라는 필명으로 다수의 아이돌 그룹의 곡을 썼다.

임광욱은 미국 래퍼 故 닙시 허슬(Nipsey Hussle), 다이나믹 듀오, 신화,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포미닛, f(X), 샤이니, 엑소,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등과 작업한 히트곡메이커로, 2012년 디바인채널을 만들었다. 지난해에는 자신의 첫 앨범도 발매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