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을지대병원서 3일간 환자·의료진 등 9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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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대부분 같은 층에 입원했거나 근무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달 30일 입원 환자 1명이 확진된 뒤 접촉자 진단 검사에서 이달 1일 7명, 2일 1명 등 8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받았다.
현재까지 확진자는 입원 환자 6명, 의료진 1명, 간병인 2명 등이다.
보건당국은 병원 내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이들과 접촉한 의료진과 보호자, 간병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경기도 역학조사관은 병원 전수 검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