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빅히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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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은 방탄소년단(BTS)와 협업(컬래버레이션)해 한정판 '방탄소년단 I 아모레퍼시픽 립 슬리핑 마스크 퍼플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신제품은 방탄소년단의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투어를 기념해 기획했다. 제품의 콘셉트는 ‘스윗 퍼플 드림스!'로 달콤한 향으로 '달콤한 보랏빛 꿈'이라는 메시지를 표현했다고 전했다. 제품 상자에 방탄소년단의 투어 아트워크를 반영하고 제품 용기 전면에 ‘BTS’ 로고를 입혔다. 신제품은 오는 26일부터 아모레퍼시픽 온라인 쇼핑몰인 ‘아모레몰’에 풀린다.
사진=아모레퍼시픽
사진=아모레퍼시픽
또한 아모레퍼시픽은 오는 27~28일과 다음달 1~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SoFi) 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LA' 공연에 스폰서로도 참여한다. BTS가 대면 공연을 하는 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일어난 후 2년 만이다.

BTS는 2019년 10월 서울의 월드투어 공연을 마지막으로 대면 공연을 하지 못했다. 지난해 4월 ‘맵 오브 더 소울' 월드투어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취소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