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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지지율 42.6%…민주당 하락세 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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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정당 지지율이 최고치를 잇따라 경신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동반 하락했다.

    리얼미터가 1일 공개한 정당 지지율 여론조사(지난달 25~29일 조사·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 ±2.0%포인트·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참고)에 따르면 국민의힘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2.6%포인트 오른 42.6%를 기록했다. 2016년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가 본격화한 이후 보수당 지지율 중 최고치다. 직전 최고치는 10월 둘째주에 기록한 41.2%다.

    민주당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0.8%포인트 내린 29.9%였다. 두 정당 간 지지율 격차는 12.7%포인트로 전주(9.3%포인트)보다 3.4%포인트 더 벌어졌다.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의 성남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에 대한 검찰과 경찰 수사가 지지부진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긍정 평가)도 38.7%로 한 주 전보다 1.3%포인트 하락했다. 부정 평가는 0.9%포인트 오른 57.6%였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이날 공개한 여론조사(지난달 22~23일 조사·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참고)에서도 국민의힘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0.9%포인트 오른 39.9%로 나왔다. 민주당 지지율은 30.3%로 지난주보다 2.5%포인트 상승했지만,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40.6%로 1%포인트 하락했다.

    좌동욱 기자 leftk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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