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협동조합연합회 창립공연 '캐드와 함께'

▲ 창작가무극 '이른 봄 늦은 겨울' 재연 = 서울예술단이 창작가무극 '이른 봄 늦은 겨울'을 다음달 12∼24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재연한다.

[공연소식] 창작가무극 '이른 봄 늦은 겨울' 재연
'이른 봄 늦은 겨울'은 한국무용에 음악, 연극적 요소가 더해진 공연으로 2015년 첫선을 보였다.

작품은 매화를 소재로 삶의 희로애락을 담은 다양한 순간을 보여준다.

고려 설화 '매화와 휘파람새', 중국 설화 '나부춘몽' 등 다채로운 이야기로 우리의 삶을 표현한다.

연극 '3월의 눈' '화전가' 등을 집필한 배삼식 극작가가 극본을 썼다.

연출가 임도완, 작곡가 김철환, 안무가 정혜진·남수정, 무대·영상디자이너 정재진 등이 창작진으로 참여한다.

서울예술단 주역 단원 고미경, 박소연, 정유희, 김백현 등이 출연한다.

▲ 무용협동조합연합회 창립공연 '캐드와 함께' = 무용협동조합연합회가 다음달 3∼4일 서울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연합회 창립 공연 '캐드와 함께'(With CAD)를 연다.

[공연소식] 창작가무극 '이른 봄 늦은 겨울' 재연
3일에는 김종덕 창작춤집단 '목(木)-저무는 꽃잎', 서울발레시어터 '남국의 장미', 경기도 이미숙무용단 '동초수건춤', 풍류 '진주교방굿거리춤', 서울발레시어터 '파리의 불꽃', 프로젝트 에스 '챌린저스'(Challengers)를 선보인다.

4일에는 류무용단 '한국의 미 II', SEO(서)발레단 '빠드꺄트르', 김진아무용단 '살'(煞), 와이즈발레단 '돈키호테 그랑파드되', EDx2 '워즈 원 맨 쇼'(Was one man show)가 무대에 오른다.

무용협동조합연합회는 발레·현대무용·한국무용·전통무용 등 4개 무용협동조합과 35개 독립 무용단체가 무용예술 창달과 국제교류, 문화예술발전, 무용인 권익 신장을 위해 지난 7월 설립한 단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