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국민체육진흥공단 맞손…"사후보장 넘어 건강관리"
신한라이프가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전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라이프에서 추진하는 건강보장·예방 사업과 공단에서 추진하는 국민체력100 사업 등 체력증진 활성화 사업분야에서 협력한다.

향후 신한라이프는 국민체력100프로그램과 연계해 건강증진형 보험상품을 개발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한 건강증진 캠페인 등 다각적인 측면에서 협력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배형철 신한라이프 그룹장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사후보장에 그쳤던 보험의 한계를 넘어 고객들이 신한라이프와 함께 건강과 체력을 관리하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호진기자 auv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