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관록 다 갖췄다…4050 중년 창업 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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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모아, 렌터카 앱 1위로
디버, 문서배송 30만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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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업계에서 40~50대 중년 창업자들이 주목받고 있다. 게임 제작회사, 글로벌 전자제품 회사 등 굴지 기업에서 나와 차린 회사가 수년 만에 시장 선도 기업으로 성장한 사례가 속속 등장하는 추세다.
홍 대표는 인기 모바일 다중역할수행게임(MMORPG) ‘검은사막’ 제작을 이끄는 등 24년간 게임 기획자로 활동했다. 다음커뮤니케이션즈 게임부문장을 거쳐 다음게임 대표를 지내며 모바일 O2O 시장을 접한 그는 국내 렌터카 시장의 잠재력을 보고 2016년 카모아를 창업했다. 2018년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 카모아는 거래액이 연평균 세 배씩 성장하고 있다.
대표자 연령별로 신생 기업의 생존율을 조사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50대와 40대가 대표인 기업의 7년 생존율은 각각 25.3%, 25.0%로 전 연령대에서 1, 2위를 차지했다. 한 벤처캐피털 관계자는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중년 창업자들이 이끄는 스타트업을 선호하는 투자자가 늘고 있다”고 전했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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