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이 ‘2021 AI·로봇 해커톤 in 마곡’을 개최한다고 12일 발표했다.

이번 해커톤 행사는 AI·로봇 해커톤 및 아이디어 기획에 관심이 있는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실제 제품화 가능성을 확인하는 기회의 장이다. 총 20개 팀 규모로 진행되는 해커톤 행사는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한 서울창업허브 ‘M+’에서 10월부터 11월까지 기술 워크숍을 진행한 후 개최한다.

문구선 SBA 거점지원본부장은 “AI·로봇 기술력을 보유한 많은 스타트업들이 플랫폼과 개발 키트를 활용하여 실제 제품화 가능성을 테스트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민기 기자 kook@hank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