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에 오페라가 돌아왔다. 코로나19 사태로 공연을 멈췄던 메트로폴리탄오페라극장이 27일(현지시간)부터 운영을 재개했다. 138년 역사상 처음으로 흑인 작곡가 작품인 ‘파이어 셧 업 인 마이본즈’가 메트로폴리탄오페라극장 무대에 올랐다. 뉴욕시민들이 타임스스퀘어 스크린을 통해 개막 공연을 보고 있다.

EPA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