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 통합 온라인몰인 쓱닷컴이 새 광고 캠페인 ‘공공대작전’을 공개한 뒤 매출과 방문자 수가 크게 늘었다.

쓱닷컴은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10일까지 공공대작전 광고 다섯 편을 순차적으로 공개한 결과 쓱닷컴 앱 설치 건수가 지난해 동기 대비 188%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 방문자 수는 30% 늘었다. 광고와 함께 지난달 30일 할인 프로모션을 시작하면서 이날부터 지난 10일까지 쓱닷컴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22% 증가했다.

공공대작전은 쓱닷컴 광고모델인 배우 공유와 공효진의 성에서 따온 할인 캠페인이다. 이들 외에도 배우 유지태, 양동근 등이 출연하며 쓱닷컴 대표(유지태 분)가 납치당하는 설정으로 구성됐다.

노유정 기자 yjro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