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신도림 문화공간 '다락'(多樂) 개관
구로구는 신도림역 인근 자전거주차장을 활용해 복합문화공간 ‘다락’(多樂)을 3일 개관했다. 신도림역 2번 출구 앞 자전거주차장 2층 공간에 총 면적 347.9㎡ 규모로 조성된 ‘다락’은 공연 공간을 비롯해 독서 공간, 포토존, 휴게 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구로구, 신도림 문화공간 '다락'(多樂) 개관
3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역 2번 출구 앞 문화공간 ‘다락’에서 개관 기념 ‘라떼는 말이야’ 특별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구로구, 신도림 문화공간 '다락'(多樂) 개관
구로구, 신도림 문화공간 '다락'(多樂) 개관
‘라떼는 말이야’ 특별 전은 12월 31일 까지 5개월간 진행 되며,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뉴트로'(New+Retro)를 주제로 70~80년대 생활용품, 포스터, 만화책 등 70여점의 소품이 전시 된다.
구로구, 신도림 문화공간 '다락'(多樂) 개관
‘신도림 문화공간 다락’은 지역 작가와 동아리 작품 전시, 기획 전시, 영화 상영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 커뮤니티 공간 기능도 하게 된다.
구로구, 신도림 문화공간 '다락'(多樂) 개관
운영 시간은 화~금요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은 문을 닫는다.

허문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