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성인콜라텍 집단감염…"7월 이용자 전수검사 받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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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의 한 성인콜라텍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29일 충주시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틀간 이 업소와 관련해 7명이 확진됐다.
5명은 종사자와 이용자이고, 2명은 연쇄감염 사례이다.
방역당국이 이 업소의 '안심콜' 출입관리 내용을 살핀 결과 최근 하루 8∼10명이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7월 중 A성인콜라텍을 방문한 시민은 증상 유무에 관계 없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달라"는 안전문자를 발송했다.
시 관계자는 "하루 20명이 입장했다는 얘기도 있어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 이용자 전수검사 안내 문자를 보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29일 충주시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틀간 이 업소와 관련해 7명이 확진됐다.

방역당국이 이 업소의 '안심콜' 출입관리 내용을 살핀 결과 최근 하루 8∼10명이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7월 중 A성인콜라텍을 방문한 시민은 증상 유무에 관계 없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달라"는 안전문자를 발송했다.
시 관계자는 "하루 20명이 입장했다는 얘기도 있어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 이용자 전수검사 안내 문자를 보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