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게임 커뮤니티 활동지원에 최대 20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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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코로나19 거리두기 강화로 외부 활동이 제한된 가운데, 게임 커뮤니티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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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관계자는 "지역 혹은 단체에서 조직한 게임 커뮤니티가 개최하는 이(e)스포츠, 보드게임, 레트로 게임 등 소규모 게임 이벤트 등 게임을 활용한 비영리 행사는 모두 지원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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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대상 선발은 행사계획이 담긴 신청서 심사를 통해 이뤄진다. 게임 행사의 성격, 게임 종목의 적정성, 도민 관람·참여의 용이성, 게임 행사비용의 적정성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도는 지난 상반기 이 사업을 통해 ‘구닥동(경기아재모임)’, ‘수원 청소년 문화센터’ 등 2개 커뮤니티의 온라인 활동을 지원했다. ‘구닥동 게임인의 밤’, ‘수원 청소년 e스포츠 대회’ 등 2개의 행사가 비대면으로 진행됐고, 13만4831명이 온라인을 통해 행사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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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임문영 도 미래성장정책관은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상황에서 안전하고 건전한 게임문화를 적극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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