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61명 양성 판정…소규모 집단감염 관련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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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28일 인천에서도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했다.
인천시는 전날 오후 5시부터 이날 오전 10시 30분까지 소규모 집단감염과 관련한 2명을 포함해 모두 6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달 20일 집단 감염이 시작된 '부평구 의류공장'과 관련해 2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 사례의 누적 확진자는 24명으로 늘었다.
이날 소규모 집단감염 관련 2명을 제외한 신규 확진자 중 40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해외에서 입국한 2명도 양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17명의 감염경로는 방역 당국이 조사하고 있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연수구 14명, 계양구 11명, 남동구·부평구 각 9명, 미추홀구 6명, 서구 5명, 중구 4명, 동구 2명, 강화군 1명이다.
전날 오후 기준으로 인천시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71개 가운데 41개가, 감염병 전담 병상은 451개 중 293개가 사용 중이다.
인천에서는 전날까지 94만10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았다.
이날 현재 인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8천802명이다.
/연합뉴스
인천시는 전날 오후 5시부터 이날 오전 10시 30분까지 소규모 집단감염과 관련한 2명을 포함해 모두 6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달 20일 집단 감염이 시작된 '부평구 의류공장'과 관련해 2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 사례의 누적 확진자는 24명으로 늘었다.
이날 소규모 집단감염 관련 2명을 제외한 신규 확진자 중 40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해외에서 입국한 2명도 양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17명의 감염경로는 방역 당국이 조사하고 있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연수구 14명, 계양구 11명, 남동구·부평구 각 9명, 미추홀구 6명, 서구 5명, 중구 4명, 동구 2명, 강화군 1명이다.
전날 오후 기준으로 인천시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71개 가운데 41개가, 감염병 전담 병상은 451개 중 293개가 사용 중이다.
인천에서는 전날까지 94만10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았다.
이날 현재 인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8천802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