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미취업 청년에 구직활동 수당 6개월간 18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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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대상은 최근 6개월 이상 남원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만 19∼39세의 미취업 청년이다.
시는 거주 기간, 소득 등을 토대로 70명을 선정해 다음 달부터 매달 30만원을 6개월 동안(최대 180만원) 준다.
수당은 학원 수강료, 도서 구매비, 시험 응시료 등에 월 10만원 이상 지출해야 하며 나머지는 식비, 교통비, 의류 구매비 등으로 자유롭게 쓸 수 있다.
시는 반응이 좋으면 내년부터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환주 시장은 "청년들이 취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조처"라며 "앞으로도 청년을 응원하기 위한 정책을 꾸준히 발굴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