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진석 의원 '적십자 희망클럽' 등재…세비 30% 기부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천안갑)이 적십자 '명예의 전당 희망클럽'에 등재됐다.

문 의원은 26일 매월 세비 30% 기부 약속을 지켜 적십자 희망클럽에 등재된 후 충남 적십자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그는 국회의원 임기가 시작된 지난해 6월부터 세비 30%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을 위해 기부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기부액은 3천800여만원이다.

문 의원은 "소외된 이웃에 희망을 전하는 적십자의 사업에 늘 관심을 두고 돕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