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하임아이엔티, 대주주 IMM PE의 한샘 경영권 인수에 ‘上’
가구 플랫폼 기업 오하임아이엔티가 대주주인 IMM프라이빗에쿼티(PE)의 한샘의 경영권 인수 추진 소식에 상한가로 치솟았다. 투자자들이 국내 가구업계 1위 기업과 관계사가 된 뒤의 시너기를 기대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9시17분 현재 오하임아이엔티는 전일 대비 1325원(29.88%) 오른 57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샘과 IMM PE는 전일 한샘의 경영권 거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조창걸 한샘 명예화장과 특수관계자가 보유한 지분 30.21%가 IMM PE의 매수 대상이다.

IMM PE는 오하임아이엔티의 지분 36.24%를 보유하고 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