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코로나 백신접종 지원 통장활동비 30만원 지급
목포시가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원을 하는 통장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통장활동비(인센티브)를 1인당 30만원씩 지급했다고 14일 밝혔다.

통장활동비 지급은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시작되면서 통장으로서 일상 업무 외에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안내 및 예약 지원 업무 등을 적극 수행한 통장의 사기진작을 위한 것이다.

이는 행정안전부 코로나19 백신접종 지원 지급방안(6월 8일 중대본회의)에 따른 결정이다.

통장들은 3월부터 ▲ 코로나19 백신접종 안내문 배포 ▲ 백신접종 동의서 징구 ▲ 75세 이상 어르신 백신접종 이송 지원 ▲ 백신접종 사후 모니터링 등 국가시책에 따른 추가 업무를 수행해왔다.

시 관계자는 "통장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75세 이상 어르신 백신접종을 무사히 마칠 수가 있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