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식] 관광기업에 11월까지 맞춤형 컨설팅 지원

(인천=연합뉴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역 관광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11월까지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 사업은 재무·회계, 홍보·마케팅, 투자·창업, 인사·노무 등 분야별 전문가로부터 대면과 비대면 상담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심리적 우울감을 겪는 관광업 종사자들에게는 치료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김영신 인천시 관광진흥과장은 "코로나19로 힘든 관광기업이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경영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결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시립무용단 창단 40주년 기념 특별전시

(인천=연합뉴스) 인천시는 올해 창단 40주년을 맞은 인천시립무용단의 역사를 정리한 특별전시 '지킴과 변화'가 인천문화예술회관 대전시실에서 최근 개막했다고 밝혔다.
이달 18일까지 열리는 전시는 전통을 지키면서도 매번 새로운 춤 언어를 창조한 인천시립무용단의 도전과 작품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꾸며졌다.
윤성주 인천시립무용단 예술감독은 "창단 40주년을 맞아 공연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관객과 만나기 위해 기획한 전시"라며 "수많은 예술가의 땀을 되새겨 볼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