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서울 465명 확진…전날보다 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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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시간대로 비교해 전날(9일) 475명보다 10명 적고, 지난주 토요일(3일) 277명보다는 188명 많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6일 583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쓴 뒤 9일까지 550→503→509명으로 나흘 연속 500명대를 기록했다.
통상 주말에는 검사 인원이 급감해 다음 날 신규 확진자 수가 큰 폭으로 줄어들지만, 9일에는 서울에서 검사받은 인원이 7만2천337명으로 역대 두 번째로 많아 주말 효과가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5만4천551명이다.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다음날인 11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