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대표 쌀 브랜드 '풍광수토', 부산·경상권 판매 박차
전남 쌀 대표브랜드 '풍광수토'가 전국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쌀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부산·경상권 공략에 나섰다.

농협 전남지역본부는 전남도와 함께 풍광수토 10kg들이 1만 포대를 부산 현지 물류업체를 통해 트라이얼마트 등 부산·경상권 중대형 마트 20여개 매장에 공급하고 고객 사은행사를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은행사는 농협창립 60주년 기념과 함께 풍광수토 브랜드를 널리 알리기 위해 1포대 구매 고객에게 양파 1망(2.5kg)을 사은품으로 증정했다.

풍광수토 부산·경상권 누적매출액은 19억원(788t)이며 2018년 첫 해 매출액 2억원에서 매년 증가 추세로 쌀 시장에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박서홍 본부장은 "청정 전남에서 생산된 풍광수토를 많이 소비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며 "풍광수토를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풍광수토'는 남녘의 신선한 바닷바람(풍), 풍성한 햇볕(광), 깨끗하고 맑은 물(수), 오염되지 않은 기름진 흙(토)에서 재배한 전남농협 대표 브랜드로서 한국소비자협회에서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명가 명품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연합뉴스